▲ 사진=디랙스 제공
[개근질닷컴]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2022 서울 국제 스포츠레저산업전(2022 SPOEX)’에 참가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지닌 ‘하이랙스(HiRAX)’를 최초로 공개한다.
하이랙스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사용자에 맞게 운동 프로그램을 작성, 처방해주고 스마트 운동 기구에 전송해 이용자가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디지털 PT 플랫폼 디랙스핏을 적용한 미래형 디지털 피트니스 센터다.
센터 입장부터 운동, 퇴장까지 하이랙스 내 모든 것은 인공지능 ‘AI랙스’ 밀착 관리로 진행된다. 나만의 AI 트레이너 AI랙스가 이용자 체력 컨디션에 맞춰 개개인별 건강 관리 목표 설정은 물론 운동 프로그램까지 제안해 준다.
또 모든 운동 기록은 AI랙스에 의해 학습되고 분석돼 트레이너 없이도 향상되는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하이랙스 내 모든 운동기구는 IoT 시스템이 적용돼 운동 속도, 개수 등을 사용자에 맞게 자동으로 카운팅하며 정확한 동작 가이드도 제공한다.
또 기존 코칭이 어려웠던 유산소 운동 기구도 이용자 체력에 맞게 속도와 경사도가 자동으로 조절되도록 제어해주기 때문에 최적의 조건으로 심폐기능 강화를 가능하게 한다.
디랙스 유선경 대표는 “미래의 피트니스 시장은 인공지능 디지털 PT가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하이랙스에서 운동 경험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확산하는데 좋은 이정표가 될 거라 기대하고 스포엑스에서 디랙스 제품 체험과 함께 AI 기반 진화된 피트니스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랙스는 본사와 인접한 위치에 ‘하이랙스’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시작으로 강남, 홍대 등 센터 오픈을 통해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편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SPOEX’는 매년 400여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력과 제품력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 스포츠레저 박람회다. 올해로 21번째 개최로 스포츠 산업 최신 기술 동향과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디랙스는 스포엑스 전시회 사상 역대 최대 규모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 대상으로 디랙스 스테어클라이머 현장 즉석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