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나바AC] 女 스포츠·클래식모델 체급 ‘No.1’

등록일 2022.03.08 15:04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 사진=지성종 기자

 

[개근질닷컴] 2022 나바코리아 아마추어 클래식(이라 나바AC) 여자 스포츠모델과 클래식모델 종목에서 체급 우승자가 결정됐다.

 

지난 6일 나바코리아의 2022년 시즌 첫 대회인 2022 나바 아마추어 클래식 서울 대회가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에서 화려한 무대를 끝냈다.

 


▲ 사진=지성종 기자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오랜만에 유관중으로 진행돼 대회장의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웠다. 특히 그간 오랜 시간 몸을 갈고 닦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프로전 출전권을 향한 긴장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여성부 두 종목 스포츠모델과 클래식모델에서 체급 우승자가 결정됐다.

 


▲ 사진=지성종 기자

 

먼저 여자 스포츠모델은 오픈 단일 체급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진주가 쟁쟁한 경쟁자들을 모두 물리치고, 최후의 승자로 이름을 남겼다.

 

임진주는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시종일관 건강미를 뽐내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군살 없는 바디가 눈에 띄었으며, 오미조밀 섬세하게 들어찬 후면 근질이 특히 좋았다. 올곧게 드러난 기립근과 보기 좋게 발달한 삼각근은 한층 건강미를 돋보이게 만들었다.  

 


▲ 사진=지성종 기자

 

무대를 마친 임진주는 이번 대회에 대해 “다이어트만 제대로 됐으면 하는 바람이었다”면서 “작년보다는 좀 더 나아진 모습으로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너무 기쁘다”라고 답했다.

 

이어 “특히 어깨 후면이랑 하체를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올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한동안 레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함께해준 아현짐 식구들과 저를 케어해준 대표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 사진=지성종 기자

 

‘나바의 흑조’라고 불리는 여자 클래식모델에서는 김가영이 체급 우승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가영은 밸런스를 바탕으로 군살 없는 컨디셔닝이 도드라졌다. 더불어 대둔근을 비롯한 하체 후면 근질이 수준급이었다. 상 하체 전후면 어디 하나 모난 곳 없이 고른 근질로 우승을 차지하게 충분한 모습이었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워킹과 유려한 포징 또한 인상깊었다.

 


▲ 사진=지성종 기자

 

경기를 마치고 내려온 김가영은 “아직 실감이 나질 않는다. 그동안 노력했던 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것 같다”면서 “그저 너무 행복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가영은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유지하는 게 힘들었다. 무대를 앞두고는 긴장도 많이 했지만 마음을 편안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4월에 있을 프로전까지 또 열심히 나아갈 계획”이라며 “부모님과 예쁜 몸을 만들어 주신 티웨이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3-08 15:04:31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