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자신의 허벅지로 순식간에 커다란 수박을 산산조각 내는 여성.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보디빌더 '코트니 올슨'입니다.
운동복 매장을 운영하는 올슨은 새로운 점포 개설을 기념해 허벅지로 수박을 깨트리는 이벤트를 기획했는데요. 이날 올슨은 단 7.63초만에 커다란 수박 세 통을 연달아 박살내며
세계 기록을 갱신했어요.
2014년 우크라이나 여성이 세운 기록 14.65초에서 무려 절반이나 단축한 건데요. 심지어 남성부 최고 기록인 10.88초보다도 훨씬 빠른 기록이예요. 그러나 이날 현장에는 기네스세계기록 관계자가 입회하지 않았다고 해요. 아쉽게도 그의 기록은 세계 공식기록으로 인정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올슨은 "여성들에게 수박 깨기를 비롯한 많은 것들을 가르치고 싶다"며 "여성이 역도처럼 도전적인 운동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멋진 뜻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편집] 개근질닷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