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6회 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맞아 경남선수단이 결단식을 했다. 사진=경남도청 제공
[개근질닷컴]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2일 평창에서 개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월 31일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2월 12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4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회식(평창 알펜시아리조트)을 시작으로 열리는 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총 7개 종목, 5개소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알파인스키,스노보드,크로스컨트리스키,바이애슬론은 평창에서 아이스하키, 휠체어컬링, 쇼트트랙은 각각 강릉, 의정부, 춘천에서 분산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재순 부장은 “2017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평창의 열기를 잇고, 장애인동계스포츠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불러오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원익 기자(one.2@foodnam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