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PCA 세계 대회가 다가오면서 출전 기회를 제공한 2018 KAFF & PCA 코리아 챔피언십이 재조명받고 있다.
▲ 보디빌딩, 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한 류성일 선수와 임혜연 선수. 사진=류성일, 임혜연 인스타그램. 촬영=프로퍼센트
PCA는 2015년 7월 영국에서 생긴 피트니스 단체로. 약 20여개국에 지부를 둔 세계적인 명성을 지녔다. 한국에서는 PCA 영국 오피셜 멤버였던 김동윤 선수가 아시아 회장으로 선출되면서 본 협회의 정식 승인을 받아 PCA 코리아가 출범됐다. 현재 김동윤 선수는 PCA 코리아 협회장을 맡아 운영 및 관리하고 있다.
3월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해당 대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피지크,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스포츠모델, 피규어, 비키니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홍석정, 류성일, 강성진, 홍의승 선수가 각각 남자 피지크.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스포츠모델 부문 그랑프리에 올랐다. 여성 종목의 경우 이지혜(피규어), 정다영(스포츠모델), 임혜연(비키니)이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