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 제공
[개근질닷컴] 오는 14일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40회 미스터&미즈 인천선발대회 겸 피트니스 선수권 및 103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이하 미스터인천)’이 개최한다.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4일 오전 9시 계측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1부 고등부 및 마스터즈 보디빌딩 경기가 11시 진행되며, 2부 개회식과 본선 무대는 오후 1시 시작된다.
▲ 사진=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 제공
이날 경기는 ▲고등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스포츠모델 노비스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노비스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어슬레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남자 대학부 ▲남자 클래식 보디빌딩 ▲남자 클래식 피지크 ▲남자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열린다.
대회 최고의 영예인 2022년도 Mr.인천과 Ms.인천에게는 상장, 메달, 트로피 수여된다. 이외에도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출전자 가운데 근육상과 포즈상이 선정되고, 여자 피지크와 비키니, 스포츠모델 출전자 중 포토상 수상자가 결정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피트니스 오버롤, 남자 대학부 오버롤,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오버롤에게도 상장과 메달, 트로피가 지급된다. 단, 남자 클래식 피지크의 경우 올해 시범 종목이므로 오버롤 선정은 제외된다.
이 밖에도 각 체급 상위 1~6위에게는 상장과 메달, 체급 1ㆍ2ㆍ3위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된다.
윤진영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 총무이사는 대회 개최에 앞서 “이번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멋지게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면서 “선수들이 보다 주목받을 수 있도록 조명 및 무대 구성 등 세밀하게 대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 총무이사는 “미스터인천의 역사와 명성에 걸맞게 그 무엇보다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인천광역시보디빌딩협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을 위한 대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미스터인천 대회와 더불어 피트니스 선수권 및 103회 전국체육대회 대표선수 1차 선발전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