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근육을 키우기 위해 약물을 사용했다가 예상치 못한 고통에 시달린 한 남성이 있습니다.
영국에 사는 대니 스미스는 10대 때 처음으로 보디빌딩을 시작했다고 해요.
그는 근육질의 체격을 유지하고자 정기적인 훈련을 이어왔지만, 더 완벽한 벌크업을 위해 약물을 복용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니가 복용한 약물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제인데요.
간혹 몇몇 남성들이 몸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다고 해요.
그는 이 약물을 복용한 후 뜻밖의 고통에 시달렸어요.
바로 성 호르몬이 불균형 해지며 유방 조직이 확대된 것이죠.
대니의 가슴은 여성의 가슴처럼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 여성형 유방 제거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과도하게 발달한 유방 조직 때문에 정신적인 고통도 상당했다고 하는데요.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약물 복용은 절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수술 후 꾸준한 노력으로 다시 건강한 신체를 되찾았다는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제작/편집] 개근질닷컴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