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골든아워는 일출과 일몰 직전의 시간으로 사진을 찍기에 가장 완벽한 빛을 얻을 수 있는 순간입니다. [지성종의 골든아워]는 보디빌딩 경기에서 찰나의 시간을 포착해 그 안에 깃든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대부분의 스포츠 선수는 20대 중, 후반에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서른살 전후로 은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보디빌딩은 30대 중, 후반에 가장 좋은 성적을 내는 선수들이 많습니다. 40-50대임에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선수들도 있죠.
사람은 당연하게도 나이를 먹을수록 신체능력이 떨어집니다. 40대를 넘기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젊은 피 못지 않은 열정과 노력을 무대에서 뽐내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근육에는 나이가 없고 보디빌딩은 시간을 역행하는 스포츠입니다.
오늘은 나이들지 않는 열정의 선수들, 마스터즈 선수들을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