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WWB
[개근질닷컴] 2022 WWB 강릉 대회가 각 종목에서 7명의 오버롤을 탄생시키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지난 5일 2022 WWB 강릉 대회가 강릉문화원에서 열렸다.
경기는 ▲바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맨즈피지크 ▲머슬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스포츠모델 퍼포먼스(팀) ▲남자 스포츠웨어모델 ▲여자 스포츠웨어모델 ▲커머셜모델 ▲비키니 ▲모노키니 ▲여자 스포츠모델 ▲뷰티모델 ▲피규어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체급별 우승자에게는 오버롤전 참가 자격이 주어졌으며, 오버롤전 경기에서 최종 순위 3위 안에 든 선수에게는 WWB 프로 자격과 함께 프로 카드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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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서는 ▲바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머슬모델 ▲맨즈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스포츠웨어모델 ▲비키니 총 8개 종목에 한해 오버롤전이 펼쳐졌다.
먼저 바디빌딩 종목에서는 이창환이 오버롤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이창환은 뛰어난 기량을 펼치며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전에서도 1위에 등극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창환의 뒤를 이어 김진혁이 2위, 최충헌이 3위에 오르며 바디빌딩 프로카드를 따냈다. 클래식피지크 경기에서는 심현승이 2위를 차지하며 프로카드를 얻었다.
머슬모델 경기에서는 이웅진이 이름을 불리며 오버롤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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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즈피지크에서는 오성진이 오버롤를 차지하며 웃어 보였다. 2위는 박지원, 3위는 이동규가 각각 호명되며 프로카드를 지급받았다.
남자 스포츠모델 오버롤의 영광은 이건엽에게 돌아갔다. 이건엽의 뒤를 이어 이웅진과 주성환이 2, 3위에 오르며 프로 자격을 WWB 프로 자격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여자 스포츠모델 경기에서는 김현주가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며 오버롤로 선정됐다.
▲ 사진=WWB
스포츠웨어모델 경기에서는 노세현이 오버롤을 차지함과 동시에 프로카드를 품에 안았다.
마지막으로 비키니 오버롤전에는 곽미라가 이름을 불리며 오버롤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번 강릉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WWB는 오는 8월 6일 서울 강서구민회관에서 ‘2022 제5회 WWB 서울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