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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파이널] ‘피지크 프로’ 고경준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랄 뿐”

등록일 2022.08.04 11:01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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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화성] 고경준이 MUSA 파이널 대회 피지크 종목에서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2022 MUSA 파이널 대회가 지난 31일 화성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전을 시작으로 프로전까지 진행됐으며, 아마추어전 각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차지한 선수에게는 프로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 사진=장희주 기자

 

경기는 ▲클래식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머슬 ▲머슬AGE ▲피지크 ▲피지크AGE ▲모노키니 ▲피트니스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비키니AGE ▲피트니스모델 ▲어슬레틱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AGE로 나누어 진행됐다.

 

그 중 △클래식피지크 △머슬 △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규어 7개 종목에서 프로전이 진행, 모두 7명의 MUSA 프로가 탄생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피지크 프로전에는 2인의 선수가 무대에 올라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 거듭 반복된 비교심사와 심사위원들의 머리를 맞댄 회의 끝에 고경준이 최종 우승자로 호명되며 프로카드를 품에 안았다.

 


▲ 사진=장희주 기자

 

경기를 마친 고경준은 “올해 메인으로 잡은 대회까지 한 달의 시간이 남았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몸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아서 기쁜 마음이 크다”며 “1년만에 준비한 경기였기 때문에 너무나도 떨리고 긴장된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많이 도와주고 응원해 준 식구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모든 대회들은 항상 예상이라는 게 안 된다. 좋은 성적이 나오길 그저 바라는 것뿐”이라며 “오늘의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방법을 찾고, 다음 대회 때는 100% 완벽한 모습으로 출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장희주 기자

 

마지막으로 “다음 대회로 나바코리아 무대를 준비 중인데, 피지크가 아닌 클래식모델 종목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사이즈 적인 부분도 그렇고, 클래식모델이 조금 더 클래식하고 나에게 맞는 종목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종목 변경에 도전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응원해주신다면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클래식모델 고경준의 멋진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여울 (k.yul@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8-04 1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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