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경산] 2022 ‘제52회 Mr.YMCA 선발대회’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의 체급별 우승자가 밝혀졌다.

14일 ‘제52회 Mr.YMCA 선발대회 및 IFBB 월드컵 1차 선발전 및 세계피트니스선발권대회 최종선발전(이하 Mr.YMCA)’ 대회가 경상북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사진=장희주 기자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6체급) ▲남자 19세 이하 클래식보디빌딩(3체급) ▲남자 대학부 보디빌딩(2체급) ▲남자 마스터즈 보디빌딩(2체급) ▲여자 피지크(2체급)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8체급) ▲남자 피지크(3체급) ▲남자 클래식보디빌딩(5체급) ▲남자 클래식피지크(3체급) 총 11개로 구분해 진행됐다.

이 중 여성스러움과 함께 근발달의 상태를 평가하는 여자 보디피트니스 종목은 ▲-163cm ▲+163cm 2개 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 사진=장희주 기자

먼저 -163cm 체급에서는 △김나영(W-GYM) △김연주(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 △김미선(성림헬스클럽) △박자민(KOREA TEAM DAON GYM) △박혜진(피티맵) △임효진(퍼스트 휘트니스) △이연주(강종근트레이닐센터) △전영미(제주특별자치도보디빌딩협회) △이진희(김포시체육회) △서환희(바디플렉스짐) 총 10인의 선수가 무대에 몰라 경쟁을 펼쳤다.

▲ 사진=장희주 기자

비교심사가 반복된 끝에 김연주가 당당히 체급 정상에 올랐다. 김연주는 올해 처음 보디피트니스로 전향하며 기존 피지크 무대화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한층 더 강화된 여성미와 바디라인이 도드라졌다. 특히 대둔근에서 대퇴사두근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굴곡이 눈에 띄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이어서 임효진이 여성스러운 바디 라인을 자랑하며 2위에 이름을 불렸고, 이진희가 잘 발달된 복직근과 외복사근을 선보이며 3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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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에는 전영미가 호명됐으며, 5위는 박혜진, 6위는 서환희가 각각 차지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163cm 체급 경기에는 △박정선(포항시보디빌딩협회) △신민영(저스트짐) △이다영(크로노스짐) △홍정희(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 4인의 선수가 맞대결을 펼쳤다.

▲ 사진=장희주 기자

그 결과 신민영이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왕좌에 올랐다. 신민영은 삼각근 등 잘 발달된 어깨 라인과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까지 이르는 팔 근육 발달에서 휼륭한 모습을 보였다. 다이어트 상태와 컨디셔닝 또한 우수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신민영의 뒤를 바짝 따라 붙은 이다영이 타고난 신체비율과 상하체 전반적으로 고른 근발달을 선보이며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3위는 홍정희 4위는 박정선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