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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GPF] ‘챔프’ 김강민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되고, 새로워”

등록일 2022.08.28 20:2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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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 김강민이 또 한번 승리를 쟁취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5번째 나바 프로전 우승을 달성한 셈이다. 

 

2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나바코리아의 하반기 메인 시리즈 '2022 나바 파이널 그랜드 프릭스(이하 나바GPF)' 대회가 진행됐다.  

 


▲사진=장희주 기자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피규어, 남자 클래식모델, 보디빌딩 아마추어전에 이어 각 종목별 프로전이 펼쳐졌다.

 

이날 보디빌딩 프로전에는 아마추어전에서 체급 우승을 차지한 6인과 함께 기존 프로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 9인의 선수가 함께 무대를 채웠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강민, 김승민, 김현우, 백기훈, 손석호 등 유명 선수들이 출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상당수의 인파가 몰렸다. 

 


▲사진=장희주 기자

 

모두 15인의 선수가 첨예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선수들의 아름다운 육체미와 더불어 노련한 무대매너는 관중의 감탄을 자아냈다. 거듭된 비교심사 끝에 김강민과 김승민이 최후의 2인으로 호명됐으며, 긴장감이 절정에 이른 순간 김강민이 최종 승자로 등극했다. 

 


▲사진=장희주 기자

 

이날 김강민은 “이렇게 길고 긴 ‘2022 나바GPF’의 여정이 끝났다.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어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면서. “나바코리아 대회를 8년째, 10번 이상 출전해왔다. 항상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강민은 “항상 선수들을 위한 무대를 꾸려주는 나바코리아에 감사하다”면서 “10년째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데 오늘 처음으로 아버지가 대회장에 오셨다. 아버지께 아들의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라고 전했다. 

 


▲사진=장희주 기자

 

끝으로 그는 “아내 아름이를 비롯해 주변에 모든 사람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내가 참 인복이 많은 것 같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보디빌더로써 열심히 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8-28 20:2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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