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USA&WNGP

[개근질닷컴] ‘2022 MUSA&WNGP’ 대회가 막을 내린 가운데, 총 11명의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지난 8월 20일에서 21일 양일간 2022 MUSA&WNGP 안산 대회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안산 대회는 약 800명의 인원이 참가 신청하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대회에 앞서 협회는 역대급 규모의 대회인 만큼, 스탠딩 형식으로 무대를 준비해 선수들과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인 21일 펼쳐진 WNGP안산 대회는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머슬 ▲머슬AGE ▲피지크 ▲피지크AGE ▲여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AGE ▲남자 스포츠웨어모델 ▲여자 스포츠웨어모델 ▲모던키니 ▲남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AGE로 구분해 진행됐다.

▲ 사진=MUSA&WNGP

먼저 클래식피지크 그랑프리전에는 △김국진 △유동주 △박영재 △강홍식 △김대현 △박노진 △김희상 7인의 선수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유동주가 잘 발달된 삼각근과 상완이두근을 선보이며 그랑프리에 올랐다.

▲ 사진=MUSA&WNGP

클래식보디빌딩에는 △이기종 △안도혁 △박영재 △유지성 △이정인 △김희상 총 6인의 선수가 겨룬 결과, 좋은 컨디셔닝 상태를 자랑한 이기종이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 사진=MUSA&WNGP

가장 많은 선수가 무대에 오른 머슬 그랑프리전에는 △박범수 △정태훈 △오대왕 △안도혁 △강홍식 △강준명 △이수빈 △최종민 △최민형 △김동안 총 10인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 치열한 비교심사 끝에 휼륭한 컨디셔닝과 데피니션으로 무장한 강준명이 그랑프리에 호명됐다. 이날 강준명은 뛰어난 기량으로 머슬AGE 경기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 사진=MUSA&WNGP

이어서 피지크 그랑프리 결정전에는 △조명현 △이동현 △오정훈 △이병민 권보원 △강홍식 △최영민 △오정훈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그랑프리 트로피는 이동현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동현은 이날 피지크AGE 경기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2관왕에 올랐다.

▲ 사진=MUSA&WNGP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에서는 단일 출전한 전지윤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웃어 보였다. 이날 전지윤은 여자 스포츠모델AGE와 비키니AGE 경기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지윤은 이날 총 3개의 그랑프리를 석권했다.

▲ 사진=MUSA&WNGP

비키니 그랑프리전에서는 최현아가 타고난 신체 밸런스와 시원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그랑프리로 호명됐다.

▲ 사진=MUSA&WNGP

단일 출전으로 진행된 남여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는 황지민과 이진숙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MUSA&WNGP

모던키니 경기에서도 단일 출전한 임수빈이 그랑프리로 호명되는 기쁨을 누렸다.

▲ 사진=MUSA&WNGP

이어서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에는 △장석호 △연상훈 △김기훈 △김재원 △최수빈 △김희중 6인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장석호가 선명하게 자리잡은 전거근과 외복사근을 자랑하며 금빛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 사진=MUSA&WNGP

마지막으로 남자 스포츠모델AGE 그랑프리전에는 △노수윤 △연상훈 △김기훈 △정경진 △배권비 5명의 선수가 치열한 대결을 이어갔고, 연상훈이 최종 그랑프리로 호명되며 웃어 보였다.

한편, 안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MUSA&WNGP는 오는 3일과 4일 양일간 ‘2022 WNGP 구리’와 ‘2022 MUSA 광주’ 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