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미스터코리아] 이신재, 일반부 보디빌딩 ‘웰터급’ 왕좌 차지

등록일 2022.09.20 17:21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시흥] 이신재가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웰터급(-75kg)에서 최후의 승자로 남았다.

 

지난 18일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이하 2022 미스터코리아)가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야외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 ▲남자 19세 이하 보디빌딩 ▲남자 19세 이하 클래식보디빌딩 ▲여자 보디피트니스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 나뉘어 치러졌다.

 


▲사진=장희주 기자

 

이 가운데 남자 대상이 선발되는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은 모두 8체급으로 구분해 경기가 열렸다.

 

가장 치열한 체급으로도 꼽히는 웰터급에는△조기만(인천 구관패밀리) △김태위(부산 아시아짐) △안도영(강원 원주시보디빌딩협회) △신주환(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 △이신재(서울 광진구청) △김권준(충남 백석대학교) △이상헌(안동시체육회) △김지선(광주 유성휘트니스) △김동욱(세종시보디빌딩협회) △최승주(광주광역시체육회) △옥동주(부산 글로리헬스) △허윤(연세 휘트니스) △박유민(대구 성서스포츠센터) △이정현(경북 포항시보디빌딩협회) 모두 15인이 출전했다.

 


▲사진=장희주 기자

 

개막 전부터 강력한 대상 후보로 꼽혔던 이신재가 출전했고, 가장 많은 선수가 몰린 만큼 현장에서의 열기는 가장 뜨거웠다.

 

이날 체급 1위를 기록한 이신재는 라인업에서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점인 하체 볼륨감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발전한 모습이었고, 상체 후면에서 보여준 근질과 아름다운 X테이퍼 역시 인상깊었다. 더불어 강렬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개인포징은 육체미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장희주 기자

 

앞서 지난 8월 미스터YMCA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이상헌(안동시체육회)이 이신재의 뒤를 이어 경쟁을 벌였으나, 2위에 그쳤다. 3위는 타고난 밸런스가 돋보였던 김권준(충남 백석대학교)이, 4위는 하체 볼륨과 분리도가 돋보였던 김동욱(세종시보디빌딩협회)이 따냈다. 5위와 6위는 각각 조기만(인천 구관패밀리)과 신주환(경상북도보디빌딩협회)이다.

 

웰터급 체급 1위에 이어 이신재는 대상 결정전에서도 안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세계챔피언 설기관을 제치고 2022 미스터코리아에 등극했다.

 

한편, 여자 대상은 이진원(서울 저스트짐)의 몫으로 돌아갔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9-20 17:21:55 
장희주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