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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클래식피지크’ 체급 순위 大공개!

등록일 2022.09.21 14:4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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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시흥]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에서 남자 클래식피지크 종목의 체급 순위가 밝혀졌다.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이하 2022 미스터코리아)가 지난 17일에서 18일 양일간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개최됐다.

 

2022 미스터코리아의 화려한 개막을 알린 17일에는 ▲남자 동호인 ▲남자 마스터즈 ▲남자 클래식피지크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남자 피지크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 사진=장희주 기자

 

이 가운데 남자 클래식피지크 종목은 ▲-175cm ▲+175cm 2개 체급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먼저 -175cm 체급에서는 예선을 치르고 올라온 △박병필(충북보디빌딩협회) △채민수(광주 피트니스 메카) △김지웅(경산시보디빌딩협회) △이선우(충남보디빌딩협회) △이재후(대구광역시보디빌딩협회) △홍관영(경기 그린헬스) 총 6인의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 사진=장희주 기자

 

그동안 갈고 닦은 신체미와 조형미를 맘껏 뽐내는 무대가 이어진 끝에 최종 체급 1위를 거머쥔 선수는 이재후였다.

 

이날 이재후는 넓게 펼쳐진 견갑과 선명한 전거근, 외복사근을 자랑했다. 또한 상하체의 고른 발달을 선보이며 1위로 등극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이재후의 뒤를 이어 박병필이 날카로운 데피니션과 컨디셔닝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홍관영, 4위는 이선우가 차지했으며, 5위와 6위는 김지웅과 채민수가 각각 호명됐다.

 


▲ 사진=장희주 기자

 

남자 클래식피지크 +175cm 체급 결선전에는 △남규빈(대구 계명대학교) △박형권(전북 이리충무체육관) △문성훈(서울 고핏짐) △배홍욱(대구 디젤피트니스) 모두 4인의 선수가 무대에서 만났다.

 


▲ 사진=장희주 기자

 

4인의 선수가 한치의 양보도 없이 각자의 신체 밸런스와 근질을 뽐낸 끝에 박형권이 최후의 승자로 지목됐다. 박형권은 선명하게 자리잡은 전거근과 복직근을 물론 경기 내내 밝게 웃는 표정으로 이목을 끌었다.

 


▲ 사진=장희주 기자

 

뒤를 이어 타고난 기럭지와 뛰어난 조형미를 자랑한 문성훈이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3위에는 배홍욱이, 4위에는 남규빈이 이름을 불렸다.

 

▲ 사진=장희주 기자

 

한편 2022 미스터&미즈코리아 영예의 대상에는 이신재(서울 광진구청)와 이진원(서울 저스트짐)이 각각 차지했다.

 

강여울 (k.yul@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9-21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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