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시흥] 천희자가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에서 여자 피지크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이하 2022 미스터코리아)가 지난 17일에서 18일 양일간 시흥 웨이브파크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남자 동호인 ▲남자 마스터즈 ▲남자 클래식피지크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남자 피지크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이 가운데 여자 피지크는 단일체급으로 진행됐으며, 앞서 예선전을 치른 후, 최종 결선 무대가 진행됐다.
△신미진(경기 KOREA TEAM DAON GYM) △천희자(서울 저스트짐) △김나영(경기 W-GYM) △최영숙(경기 KOREA TEAM DAON GYM) △이옥름(세종시보디빌딩협회) △윤보미(울산광역시보디빌딩협회) 총 6인의 선수가 결선 무대에서 만났다.
▲ 사진=장희주 기자
6인의 선수 모두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끝에 최종 1위를 거머쥔 선수는 바로 천희자였다. 이날 천희자는 다이어트 상태를 무기로 뛰어난 근질과 컨디셔닝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천희자는 지난 8월 진행된 2022 ‘제52회 Mr.YMCA 선발대회’에 이어 다시 한번 여자 피지크 정상에 오르게 됐다.
▲ 사진=장희주 기자
뒤를 이어 훌륭한 근발달을 자랑한 이옥름이 2위에 머물렀으며, 3위에는 윤보미가 이름을 올렸다. 4위는 신미진, 5위는 최영숙, 6위는 김나영이 차지했다.
한편 2022 미스터&미즈코리아 영예의 대상에는 이신재(서울 광진구청)와 이진원(서울 저스트짐)이 각각 이름을 불리며 그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