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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코리아] 노련미 가득 ‘마스터즈 보디빌딩’ 체급 순위 밝혀져

등록일 2022.09.23 11:5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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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시흥]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 마스터즈 보디빌딩 종목의 체급 순위가 밝혀졌다.

 

‘2022 SBS스포츠 Mr.&Ms. Korea 선발대회’(이하 2022 미스터코리아)가 지난 17일에서 18일 양일간 시흥 웨이브파크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17일에는 ▲남자 동호인 ▲남자 마스터즈 ▲남자 클래식피지크 ▲남자 클래식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남자 피지크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 사진=장희주 기자

 

마스터즈 보디빌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문인 경기가 진행됐다. 마스터즈 보디빌딩은 ▲50-59세 ▲60세 이상 총 2개 체급으로 경기가 열렸다.

 

먼저 50-59세급에는△윤기중(경기 그린헬스) △김건웅(서울 바디짐) △강금철(서울 에이블짐) △이종호(안동시체육회) △김승호(경남 삼성헬스동호회) △안진영(광주 한국휘트니스 용봉점) 총 6인의 선수가 결선 무대에 섰다.

 

▲ 사진=장희주 기자

 

마스터즈 종목다운 노련미 가득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이종호가 승자로 호명되며 금빛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 이날 이종호는 상하체 전반적으로 고루 발달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뛰어난 근발달은 물론 컨디셔닝까지 좋은 모습으로 1위에 올랐다.



▲ 사진=장희주 기자

 

복근과 전거근 등 상체 전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김승호가 아쉽게 2위에 머물었으며, 3위는 김건웅의 이름이 불렸다. 4위는 안진영, 5위는 윤기중, 6위는 강금철이 각각 차지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이어서 진행된 60세 이상급 결선전에는 △김광현(경기 강종근트레이닝센터) △정태문(울산 문기호헬스클럽) △정태문(울산 문기호헬스클럽) △조우순(서울 바디플렉스짐) △안성서(충남보디빌딩협회) △이호근(서울 브라이언박 트레이닝센터) 총 6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 사진=장희주 기자

 

그 결과 안정적인 포징으로 경기에 임했던 조우순이 최종 체급 우승자로 지목됐다. 조우순은 날카로운 데피니션을 물론, 삼각근부터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까지 전반적으로 잘 발달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경기 내내 여유 있는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 사진=장희주 기자

 

조우순의 뒤를 이어 김광현이 2위에 올랐으며, 안성서가 3위를 차지했다. 4위에는 정태문, 5위에는 이호근, 6위에는 이승규가 호명됐다.

 

한편 2022 미스터&미즈코리아 영예의 대상은 이신재(서울 광진구청)와 이진원(서울 저스트짐)이 각각 차지했다.

 

강여울 (k.yul@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09-23 11: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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