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개근질닷컴] ‘캐이클래식 2022 서울’ 대회가 그 화려한 막을 내린 가운데, 총 11인의 오버롤이 탄생했다.
지난 2일, 서울 방화동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케이클래식 2022 서울’(이하케이클래식 서울)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비키니 ▲남자 애슬래저모델 ▲여자 애슬래저모델 ▲모노키니 ▲피규어 ▲보디빌딩 ▲클래식보디빌딩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K-모델 스포츠 ▲K-모델 턱시도 총 13개의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이 중 K-모델 2종목을 뺀 11개 종목에서 오버롤전이 펼쳐졌다.
각 종목별 체급 우승자들이 오버롤 자리를 두고 한 번 더 경쟁을 벌였으며, 최종 오버롤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프로카드가 발급됐다. 더불어 케이클래식 소속 프로 선수로서 프로전 출전을 물론, 협회의 매니지먼트를 받게 될 예정이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먼저 비키니 경기 오버롤전에는 △김민정 △조은아 2인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아름다운 바디라인과 화려한 포징을 선보인 결과 최종 오버롤은 김민정에게 돌아갔다. 뒤를 이어 조은아가 2위에 머물렀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남자 애슬래저모델 오버롤전에서는 △이명욱 △정형도 2인이 맞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정형도가 최종 오버롤로 호명되며 기쁨을 누렸다. 이명욱은 2위에 그쳤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이어서 진행된 여자 애슬래저모델 경기는 단일 출전한 김윤정이 오벌롤을 차지했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여자 모노키니 또한 단일출전으로 진행됐다. 비키니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조은아가 이날 모노키니 오버롤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피규어에서는 김한나가 오버롤의 영예를 입었다. 이날 김한나는 훌륭한 기량을 선보이며, 앞서 진행된 노비스 체급과 톨 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대회의 하이라이트 격인 보디빌딩 오버롤전에는 △권오규 △정의철 △임현호 △이태동 △전제영 △서인재 총 6인의 선수가 겨뤘다. 그동안 갈고 닦은 근질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서인재가 최종 오버롤로 호명되는 영광을 누렸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이어서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총 4인의 선수가 무대에서 만났다. △전제영 △나건우 △정의철 △임현호가 첨예한 경쟁을 이어간 결과, 정의철이 오버롤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화려한 무대매너로 가득했던 남자 스포츠모델 오버롤전에는 △강민성 △김동익 △장도현 △이우진 △오준호 총 5인의 선수가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김동익이 잘 발달된 근질을 자랑하며 오버롤로 호명됐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단일체급으로 진행된 여자 스포츠모델에서는 오혜림이 오버롤을 차지하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남자 피지크 오버롤전에는 △이대호 △이한갈 △최최무경 △김진영 △안승현 총 5인의 선수가 맞붙었다. 그 결과 최최무경이 잘 발달된 근육을 자랑하며 오버롤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 제공=케이클래식
마지막으로 남자 클래식피지크 오버롤전은 3인의 선수가 각축을 벌였다. △이태동 △고경환 △김재영이 각자의 기량을 한껏 끌어낸 결과, 영예의 오버롤은 이태동에게 돌아갔다.
한편, 케이클래식 2022 서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케이클래식은 오는 9일 ‘케이클래식 2022 광주’ 대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