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산악연맹
[개근질닷컴] 서채현(19·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이 ‘2022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리드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난 13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 스포츠클라이밍 특설경기장에서 리드 결선이 진행된 가운데, 서채현이 43개의 홀드를 잡아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채현은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보고르 대회에 이어 리드 부문 2연패를 달성하게 됐다.
▲ 사진=대한산악연맹
또한, 서채현은 12일에 진행된 볼더링에서도 3위를 기록했다. 당시 서채현은 완등에 성공했으며 준결승 42홀드, 결승 43홀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리드 부문 2위는 오가영(18·문학정보고), 3위는 김자인(34·발자국산악회)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