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타 카리코(헝가리, 왼쪽)와 애즈터 발로흐(헝가리, 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경북 영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에 대한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1일차 경기 순위가 결정됐다.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각 종목별 경기와 시상식이 치러지고 있다.
▲ 젠티아나 베콰(알바니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대회 1일차인 지난 20일에는 ▲주니어 여자 웰니스 ▲마스터 여자 웰니스 ▲맨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 오픈 ▲주니어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 16-23세 오픈 ▲주니어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 16-23세 오픈 ▲여자 웰니스 (-163cm, +163cm) ▲맨즈 클래식 피지크(-171cm, +171cm) ▲맨즈 피지크 오픈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주니어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16-23’에서는 브리지타 카리코(헝가리)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주니어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 16-23’ 1위는 애즈터 발로흐(헝가리)에게 돌아갔다.
▲ 메리 아키브스카(북마케도니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또한, ‘마스터 여자 웰니스’ 경기에는 젠티아나 베콰(알바니아)가, 주니어 여자 웰니스’에서는 메리 아키브스카(북마케도니아)가 금빛 승리를 기록했다.
▲ 밀자나 페렌크(세르비아, 왼쪽에서 첫번째), 나탈리 포프로카(슬로바키아, 왼쪽에서 두번째), 제시카 팝(스웨덴, 오른쪽에서 두번째), 메릴리스 탐(핀란드, 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이어 진행된 ‘여자 웰니스 -158cm’는 핀란드 출신 메릴리스 탐, ‘여자 웰니스 -163cm’에서는 제시카 팝(스웨덴)이 메달을 목에 걸었다. 슬로바키아 출신 나탈리 포프로카와 밀자나 페렌크(세르비아)가 각각 여자 웰니스 -168cm과 +168cm에서 1위를 기록했다.
▲ 함민우(대한민국).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남자월드컵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금빛 행보가 이어졌다.
▲ 설기관(-171cm, 왼쪽), 류제형(-175cm, 가운데), 박규수(+175cm, 왼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함민우가 ‘남자 게임즈 클래식 보디빌딩’에 출전해 가장 먼저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진행된 ‘남자 클래식 피지크 +171cm’에서는 명불허전 설기관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 클래식 피지크 -175cm’는 류제형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클래식 피지크 +175cm’에서는 박규수가 1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남자 피지크 +176cm에서는 우크라이나 출신 세르히 로코가 승리를 거머쥐면서 더욱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은 22일 경기가 모두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