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미소(대한민국, 왼쪽), 스비트라나 호드리엔코(우크라이나, 가운데), 마리아 마이브스카(우크라이나,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 2일차 경기 결과가 결정났다.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각 종목별 경기와 시상식이 치러지고 있다.
대회 2일차인 지난 21일에는 △맨 클래식 보디빌딩(-171cm, -180cm, +180cm) △주니어 여자 보디피트니스 16-23세 오픈 △마스터 여자 보디피트니스(35-39세, 40세 이하) △여자 보디피트니스(-158cm, -163cm, -168cm, +168cm)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 오픈 △남자 피트니스 오픈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 오픈 △마스터 여자 피지크 오픈 △맨 보디빌딩(-75kg, +75kg) △여자 피지크 오픈 △ 믹스드 페어(MIXED-PAIRS) 경기가 진행됐다.
그 결과, 김미소가 ‘마스터 여자보디피트니스 45세 이상’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가대표 선수 가운데 여성 종목 첫 우승 소식을 알렸다.
▲ 발렌티나 스트루가레비오(세르비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이어 ‘마스터 여자 보디피트니스 40-44’는 스비트라나 호드리엔코(우크라이나)가 차지했고, ‘마스터 여자 보디피트니스 35~40세’에서는 마리아 마이브스카(우크라이나)가 1위를 기록했다. ‘주니어 여자 보디피트니스 16~23세’ 우승은 발렌티나 스트루가레비오(세르비아)에게 돌아갔다.
▲ 두시카 도킥(세르비아, 왼쪽에서 첫번째), 카타리나 이슈첸코 (우크라이나, 왼쪽에서 두번째), 안드레아 포스(세르비아, 오른쪽에서 두번째), 스비틀라나 호르디엔코(우크라이나, 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 대한보디빌딩협회
이어 ‘여자 보디피트니스 -158cm’ 1위의 영광은 스비틀라나 호르디엔코 (우크라이나)에게 돌아갔다. ‘여자 보디피스 168cm’에서는 두시카 도킥 (세르비아)이, ‘여자 보디피트니스 -168cm’ 카타리나 이슈첸코 (우크라이나), ‘여자 보디피트니스 -163cm’에서는 안드레아 포스(세르비아)가 이름을 올렸다.
▲ 천희자(대한민국).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마스터 여자 피지크에서’는 천희자가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대한민국에 금메달을 안겨줬다.
▲ 카타리나 스피파코바(우크라이나, 왼쪽), 레베카 에크런드(스웨덴, 오른쪽).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 +163cm’는 카타리나 스피파코바(우크라이나)가, ‘여자 아티스틱 피트니스 -163cm’ 레베카 에크런드(스웨덴)가 우승 이뤄냈다.
▲ 미첼 바비어(슬로바키아).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 마이쿠 힐자넨(핀란드).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남자 피트니스’는 미첼 바비어(슬로바키아)가, ‘여자 아크로바틱 피트니스 +163cm’에서는 마이쿠 힐자넨(핀란드)이 이름을 올렸다.
▲이재천(+180cm, 왼쪽에서 첫번째), 박규수(-180cm, 왼쪽에서 두번째),고찬경은(-175cm, 오른쪽에서 두번째), 최석주(-168cm, 오른쪽에서 첫번째).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남자월드컵에서는 1일차에 이어 대한민국의 승리가 이어졌다.
‘클래식 보디빌딩 +180cm’에서 이재천이 금메달을 따냈고, 전날 클래식피지크에서 체급우승을 차지했던 박규수는 ‘클래식 보디빌딩 -180cm’에서도 활약해 또 한번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던 고찬경은 ‘클래식 보디빌딩 -175cm’에서도 수준급의 근질을 뽐내 1위에 올랐고, ‘클래식 보디빌딩 -168cm’에서는 최석주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은 22일 경기가 모두 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