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2022 IFBB 세계피트니스 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 가운데,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가 종합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남자월드컵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스웨덴과 우크라이나가 공동 2위에 올랐다.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에서는 우크라이나가 종합 1위로 호명됐다. 전쟁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우크라이나 선수단에게는 더욱 더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2위는 핀란드가 이름을 올렸고, 3위는 슬로바키아에게 돌아갔다.
대한민국은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에서 종합 5위를 차지했다.
송석영 조직위원장 겸 감독은 "꿈 같은 일이 일어났다. 우리나라 선수들이 쉬는 날도 없이 훈련에 집중한 결과다. 대한민국 선수들이 굉장히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22일 모든 경기를 마친 후 폐회식 및 환송식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 참석한 외국 선수단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