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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협회장배] ‘스포츠모델 그랑프리’ 김성훈 “팀원들과 다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

등록일 2022.10.25 15:24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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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여울 기자

 

[개근질닷컴=성남] 김성훈이 제22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지난 23일, ‘제22회 성남시협회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학생부 보디빌딩 ▲장년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피지크 ▲남자 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클래식보디빌딩 ▲여자 레깅스 ▲일반부 보디빌딩 모두 10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사진=강여울 기자

 

이 가운데, △여자 피지크 △남자 피지크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여자 레깅스 △클래식보디빌딩 △일반부 보디빌딩 총 7개 종목에서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이날 남자 스포츠모델은 3개 체급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각 체급별 우승자인 △김정배(-171cm) △이센희(-180cm) △김성훈(+180cm) 3인의 선수가 그랑프리 트로피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큰 키에 걸 맞는 비율과 포징을 선보인 김성훈이 그랑프리의 주인공이 됐다.

 


▲ 사진=강여울 기자

 

무대를 마치고 내려온 김성훈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여수에서 성남까지 올라왔다”며 “이번 시즌에만 대회를 10번 이상 출전했는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강여울 기자

 

또한 “항상 대회때마다 저희 팀원들 20~30명씩 함께 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지역이 너무 멀어 몇 명 오지 못했다. 그래도 다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해서 그랑프리까지 하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함께해 준 팀원들 감사하고, 우리 킹덤피트니스팀 대장에게 끝까지 잘 끌어줘서 너무 고맙다는 말 꼭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강여울 (k.yul@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10-25 15: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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