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희주 기자
[개근질닷컴=인천] 2022년 제18회 크리스챤 보디빌딩 대회 남자 스포츠모델 체급별 순위가 공개됐다.
지난 29일, ‘2022 제18회 전국 크리스챤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가 인천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고등부 보디빌딩 ▲마스터즈 보디빌딩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피트니스 ▲어슬레틱 피지크 ▲여자 피지크 ▲일반부 보디빌딩 총 8개 종목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이 가운데 남자 스포츠모델 경기는 △-173cm △-178cm △+178cm 모두 3개 체급으로 진행됐다.
▲ 사진=장희주 기자
먼저 -173cm 체급에서는 △이지수(DN휘트니스) △김용민(가천스포츠클럽) △이현우(그린핏) 3인의 선수가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이현우가 독보적인 근발달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이현우는 삼각근부터 상완이두근, 상완삼두근까지 내려오는 팔 라인에 고른 발달을 보였으며, 선명하게 자리잡은 전거근 등 상체 발달이 훌륭했다.
▲ 사진=장희주 기자
뒤를 이어 2위에는 이지수, 3위에는 김용민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 사진=장희주 기자
-178cm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최창훈이 우승의 영광을 누렸다. 최창훈은 잘 발달된 승모근과 복직근, 외복사근 상체 전면 발달이 좋았다.
▲ 사진=장희주 기자
남자 스포츠모델 마지막 체급인 +178cm 경기에는 △정윤현(DN휘트니스) △김태윤(DN휘트니스) 2인의 선수가 맞붙었다. 그 결과 혼신의 포징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김태윤이 1위로 호명됐다.
▲ 사진=장희주 기자
뒤를 이어 정윤현이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미스터&미즈 크리스챤 대상의 영예는 안창훈(KOREA TEAM DAON GYM)과 김리윤(찐바디핏)이 누렸으며, 남자 피트니스 오버롤은 이현우(그린핏)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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