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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국가대표 선수단, 계측 무사 통과… ‘메달 사냥’ 나선다

등록일 2022.11.03 17:23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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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개근질닷컴]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이 무사히 계측을 끝마쳤다.

 

지난 2일(현지시간)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이하 세계선수권)가 막을 올린 가운데,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이하 팀 코리아) 전원이 계측을 모두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3일 대한보디빌딩협회(이하 대보협)는 ‘2022 세계남자보디빌딩선수권대회’ 계측 현장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이 모두 계측 통과했다”면서 “앞으로 진행될 보디빌딩 경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팀 코리아 전원은 본격적인 대회를 앞두고 컨디션 조절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긴 비행에도 불구하고, 선수 모두 컨디션 상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팀 코리아의 계측 현장.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팀 코리아는 3일 클래식보디빌딩을 시작으로, 6일 클래식 피지크까지 경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먼저 첫째날인 3일에는 월드 챔피언 설기관과 베테랑 오치광이 ‘클래식보디빌딩 -168cm’에 출격한다. 뒤이어 이신재와 고찬경이 ‘클래식보디빌딩 -171cm’, 류제형과 이재후, 황순철이 ‘클래식보디빌딩 -175cm’에 나선다. ‘클래식보디빌딩 -180cm’에는 황진욱과 이재천이 출전한다.

 


▲ 팀 코리아의 계측 현장.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또한, 황순철이 ’마스터즈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45세 이상 오픈’ 경기를 치르고, 이어 설기관, 고찬경과 함께 3인이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175cm’ 무대에 오른다.

 

3인의 무대가 끝난 뒤 황진욱과 이재천의 ‘게임즈클래식보디빌딩 +175cm’ 경기와 함께 1일차 팀 코리아의 일정이 끝이 난다.

 

대회 이틀 차인 4일에는 이진우(남자 피지크 -182cm)와 배철형(남자 피지크 +182cm)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

 


▲ 팀 코리아의 계측 현장.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5일에는 드디어 보디빌딩 경기가 시작된다. 먼저 오치광이 ‘보디빌딩 -65kg’에 출전한다. 이어 설기관, 남경윤, 이신재가 ‘보디빌딩 -70kg’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보디빌딩 -80kg’에서는 ▲류제형 ▲황진욱 ▲이재후 ▲황순철 모두 4인의 선수가 승리를 향해 첨예한 경쟁을 펼친다.

 

끝으로 6일에는 류제형과 이재후, 황순철이 ‘클래식 피지크 -175cm’에 참가하며, 이재천이 ‘클래식 피지크 +180cm’ 무대에 출전한다.

 


▲ 팀 코리아의 계측 현장.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대보협 측은 “메달과 성적도 중요하지만, 선수들 개개인 모두가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이 현지에서 원활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보디빌딩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10월31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파견 일정을 수행한다. 무대를 모두 마친 선수단은 7일 바르셀로나에서 출국해 8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장희주 (jhj.sh16@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2-11-03 17: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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