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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양택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찬성

등록일 2019.01.24 10:19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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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아침마당 화면 캡쳐

[개근질닷컴]배우 양택조가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을 찬성했다.

1월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 양택조를 포함한 네 명의 패널들이 ‘고령운전자 안전대책’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택조는 “나는 여기 왜 불렀냐. 내가 올해 81세다. 앞으로 40년은 더 살 것 같다”고 말문을 열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러나 나는 이미 운전대를 놓았다. 아침에 택시를 탔는데 얼마나 편한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양택조는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찬성했다. 그는 “나는 아직 반납을 하지는 않았지만 할 예정이다. 이미 운전을 안 한다”라고 말했다.

운전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건강에 이상이 왔기 때문이라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심근경색이 갑자기 왔다. 운전 중에 왔다면 큰일 날 뻔했다. 집에서 와서 다행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고통이 대단했다.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오한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나이가 들면서 감각이 떨어진다. 시력보다 중요한 것은 시야 각이 줄어든다는 것이다”며 “앞을 보면 옆도 보여야 하는데 점점 보이지 않게 된다”라고 고령 운전자의 운전 위험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권성운 기자(kwon.sw@foodnamoo.com)
 
개근질닷컴 (kwon.sw@foodnamoo.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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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9-01-24 1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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