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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바ACS] ‘보디빌딩 그랑프리’ 이건희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영상)

등록일 2023.03.06 20:22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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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영재 PD

 

[개근질닷컴] 이건희가 ‘2023 나바 아마추어클래식 서울(이하 나바ACS)’ 대회에서 보디빌딩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23 나바ACS 대회가 열렸다. 나바코리아의 2023년 시즌을 알리는 첫 대회였던 만큼 수준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경쟁이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 ▲피규어 ▲여자 클래식모델 ▲비키니모델 ▲버뮤다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남자 클래식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총 8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의 시작을 알린 4일에는 보디빌딩, 피규어, 여자 클래식모델, 비키니모델 순으로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각 종목 체급별 우승자는 그랑프리 결정전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다.

 


▲ 사진=이영재 PD

 


▲ 사진=이영재 PD

 

이 가운데, 보디빌딩 그랑프리 결정전에는 각 체급 우승자인 △박민규(Bodybuilding-Jr) △석진수(Bodybuilding-Fitness) △이주호(Bodybuilding -Performance) △전승훈(Bodybuilding-Athletic) △김재완(Bodybuilding -Superbody) △이건희(Bodybuilding -Extreme)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졌다.

 

그랑프리 결정전답게 수준급의 기량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화려한 포징이 이어진 가운데, 이건희가 최종 그랑프리로 호명되며 무대가 끝이 났다.

 

이날 이건희는 뛰어난 상·하체 볼륨감과 근질로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패기 넘치는 눈빛과 미소를 머금은 듯한 표정 역시 인상 깊었다. 자신감 넘치는 포징과 무대 매너 또한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 사진=이영재 PD

 


▲ 사진=이영재 PD
 

무대에서 내려온 이건희는 “이번 대회는 5주 전부터 갑작스럽게 준비한 탓에 만족할 만한 컨디션이나 몸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5월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번 대회 출전을 허락하고 응원해준 여자친구에게 특히 고맙다”고 말하며 “24시간 애써주는 코치님과 포징 및 약점 보완에 도움을 준 지인들께도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4월에 있을 나바AOC에서는 약점을 보완해 100퍼센트 컨디션으로 발전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영재 (lee.yj2@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3-06 20: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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