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영재 PD
[개근질닷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한신대학교에서 열린 '2023 MUSA&WNGP 오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18일 치러진 WNGP 대회에서는 모두 12명의 그랑프리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는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보디빌딩 AGE ▲피지크 ▲피지크 AGE ▲여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AGE ▲모던키니 ▲비키니 ▲비키니 AGE ▲남자 스포츠웨어 ▲남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AGE로 나뉘어 치러졌다.
▲ 사진=이영재 PD
먼저 클래식피지크 종목에서는 ▲정승제 ▲전태희 ▲서윤결 ▲강현구 총 4명의 체급 우승자가 종목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정승제가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이영재 PD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전에서는 ▲이진우 ▲양희수 ▲신인규 ▲임지훈 ▲이종혁 총 5명의 선수가 접전을 벌인 끝에 임지훈이 금빛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사진=이영재 PD
▲이진우 ▲서윤결 ▲신인규 ▲이종원 ▲임철종 ▲임지훈 ▲강현구 7명의 선수가 출전한 보디빌딩 그랑프리전에서는 임지훈이 클래식보디빌딩 그랑프리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 사진=이영재 PD
이어진 보디빌딩 AGE 그랑프리전에서 ▲허태석 ▲양희수 ▲황성찬 ▲홍경훈 4명의 선수가 경합을 벌였고 황성찬이 뛰어난 근질과 기량을 선보이며 그랑프리 트로피를 획득했다.
▲ 사진=이영재 PD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해 유독 열기가 뜨거웠던 피지크 종목에서는 ▲김명종 ▲권준수 ▲박대근이 그랑프리전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박대근이 최종 그랑프리 수상자로 호명됐다.
▲ 사진=이영재 PD
피지크 AGE 경기는 ▲고제형 ▲박대근 ▲윤현진 ▲이병록 4명의 선수의 경쟁이 이어졌다. 박대근은 차별화된 기량을 뽐내며 이날 피지크 종목 그랑프리 모두를 석권했다.
여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는 화려한 무대 매너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끈 이이서에게 돌아갔고 여자 스포츠모델 AGE에서는 단일 출전한 송미진이 혼신의 포징을 선보이며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어서 진행된 비키니와 비키니AGE 종목에서는 열띤 경쟁을 벌인 끝에 각각 이유선과 정수진이 그랑프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사진=이영재 PD
남자 스포츠웨어 모델에서는 이정재가 단일 출전해 재치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그랑프리 트로피를 가져갔다.
관객들의 응원 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에서는 화려한 포징으로 무대를 장악한 장동현이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어진 남자 스포츠모델 AGE 그랑프리전에서는 남궁웅이 그랑프리로 호명되며 대회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 사진=이영재 PD
WNGP는 올해부터 세계 반도핑 규정 WADA 시스템을 도입해 도핑 규정을 강화했다. 이날 그랑프리를 수상한 선수 전원은 당일 도핑 검사를 받아야 하며 비용은 전액 주최 측에서 부담한다.
한편, 연간 80개의 대회를 개최하는 MUSA&WNGP는 올해 세 번째로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MUSA&WNGP 경남"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