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나바 아시아 오픈 챔피언십(이하 나바AOC) 대회 첫날, 프로에 도전할 주인공들이 결정됐다. 

22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23 나바AOC 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대회 첫 날, 여자 스포츠 모델 종목을 시작으로 △남자 버뮤다모델(피지크) △여자 클래식모델 △남자 보디빌딩 △여자 비키니 모델까지 총 다섯 종목의 아마추어 전이 치러졌다. 아마추어 종목 각 체급의 1위에게는 다음날(23일) 열릴 프로 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개근질닷컴, 조승연 선수(여자 스포츠모델 오픈)

여자 스포츠 모델에서는 건강미를 내뿜는 총 13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 가운데 뛰어난 컨디셔닝과 탄탄한 근육을 뽐낸 조승연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문기원 선수(버뮤다모델 숏)

▲사진=개근질닷컴, 강민준 선수(버뮤다모델 미디움)

▲사진=개근질닷컴, 김정모 선수(버뮤다모델 톨)

▲사진=개근질닷컴, 유기봉 선수(버뮤다모델 슈퍼톨)

남자 버뮤다모델(피지크) 종목에서는 문기원(숏), 강민준(미디움), 김정모(톨), 유기봉(슈퍼 톨)이 각 체급 1위에 올랐다. 남성 인기 종목인 만큼 뛰어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무대를 가득 채웠고, 선수마다 뛰어난 브이테이퍼를 자랑했다.

▲사진=개근질닷컴, Natsuki Ohhara 선수(여자 클래식모델 숏)

▲사진=개근질닷컴, 이예슬 선수(여자 클래식모델 톨)

여자 클래식모델은 2개 체급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하체, 등 근육과 더불어 자연스러운 워킹으로 우아한 무대를 꾸민 Natsuki Ohhara(숏), 이예슬(톨)이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영수, 김민준, 박형주 선수(보디빌딩 주니어)

▲사진=개근질닷컴, 차종훈 선수(보디빌딩 피트니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노치린, 최원경, 이종완 선수(보디빌딩 퍼포먼스)

▲사진=개근질닷컴, 김석호 선수(보디빌딩 애슬래틱)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일환, 김규흥, 김진해 선수(보디빌딩 수퍼보디)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성진, 김태양, 홍남기 선수(보디빌딩 익스트림)

남자 보디빌딩 종목은 용호상박의 대결이었다. 주니어 체급부터 기라성 같은 선수가 대거 출전했으며, 타 체급에서도 아마추어 전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불꽃 튀는 경기를 치렀다. 여러 번의 비교심사 끝에 각 체급 1위는 김민준(주니어), 차종훈(피트니스), 최원경(퍼포먼스), 김석호(애슬래틱), 김규흥(수퍼바디), 김태양(익스트림)으로 결정됐다.

한편, 2023 나바 AOC 대회 둘째 날(23일)에는 7개 종목에서 프로 전이 진행된다. 새롭게 탄생할 7인의 나바 프로는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