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소리나가 ‘2023 나바 AOC’ 스포츠모델 프로 전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박미래, 소리나, 조승연, 한문희
지난 22일과 23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023 나바 AOC 대회가 이틀간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나바코리아 상반기 메인 시리즈로 400명 이상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프로 전은 23일(일)에 진행됐으며 총 7개 종목 ▲여자 스포츠모델 ▲여자 클래식모델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 ▲남자 클래식모델 ▲남자 버뮤다모델(피지크)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여자 스포츠모델 프로 전에는 4명의 선수 ▲조승연 ▲박미래 ▲한문희 ▲소리나가 출전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조승연, 소리나
경기는 17년도 우승자 조승연과 22년도 우승자 소리나의 ‘신구(新舊)격돌'이었다. 볼륨 있는 삼각근과 선명한 복직근을 뽐낸 조승연과 뛰어난 컨디셔닝으로 건강미를 발산한 소리나의 치열한 승부 끝에 소리나가 미소를 지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우승 직후 소리나는 “시즌이 짧아서 겁이 났고 힘들었지만 프로로서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도전했다”면서 “혼자 도전해 오다가 이번에 코치님을 새로 만나게 됐다. 전용길, 정미리 코치님과 함께 준비하면서 이 성적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6~7년째 나바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그간 항상 옆에 있어 준, 곧 남편이 될 남자친구에게 항상 고맙다. 예민하게 굴어도 다 받아줘서 고맙고 사랑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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