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PCA ZENITH 아시아 챔피언십’ 보디빌딩 체급전 순위가 결정됐다.
29일(토),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 PCA 아시아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 의장국인 PCA KOREA만 개최 가능한 아시아 오픈 시리즈로 총 7종목 31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1부 아마추어전, 2부 프로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종목은 △남성 스포츠모델 △여성 스포츠모델 △머슬 모델 △피지크 △클래식 보디빌딩 △비키니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졌다.
그중 보디빌딩 경기는 6개 체급 △퍼스트타이머 △노비스 △-65kg △-75kg △-85kg △+85kg으로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한창성, 최선일
퍼스트타이머 체급에서는 최선일이, 노비스 체급에서는 뛰어난 근매스를 뽐낸 한창성이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영훈 선수
단일 출전한 -65kg 체급에서는 김영훈이 우승했다. 김영훈은 이번 경기에서 획득한 프로 포인트를 통해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오세용, 차종훈, 채종선
이어 진행된 -75kg 체급에서는 차종훈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오세용, 채종선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성회 선수
-85kg 체급에서는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뛰어난 기량의 선수들이 격돌한 결과, 이성회가 우승 타이틀을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승권, 송진용
끝으로 +85kg 오픈 체급에서는 송진용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를 차지한 김승권은 이번 경기에서 획득한 프로 포인트를 통해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한편, PCA 코리아는 다음날인 30일(일), 2023 NPCA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