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미스터&미즈 서울이 탄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신수연、 주문철
13일(토),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펼쳐진 제42회 미스터서울 & 제28회 미즈서울 선발대회 및 협회장배대회 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예선전 및 2023년 Mr. & Ms. Korea 서울시 예선전(이하 미스터 서울)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시보디빌딩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9종목 31경기를 펼쳐 승자를 가렸다. 그 결과 주문철(에이블짐)이 미스터서울, 신수연(저스트짐)이 미즈서울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회 우승자를 가리는 대상전은 모든 종목 체급전이 종료된 이후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신수연, 안지영
여자 보디피트니스 각 체급 우승자가 출전한 미즈서울 대상전에는 신수연(저스트짐), 안지영(팀코치아카데미)이 출전했다. 그 결과 뛰어난 컨디션과 아름다운 라인을 선보인 신수연이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미즈서울 자리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오범, 주문철, 이우형
남자 보디빌딩 체급전 우승자가 출전한 미스터서울 대상전에는 총 8명의 선수가 무대를 펼쳤다. 경기는 삼파전이었다. 퍼스트콜에 호명된 이우형(광진구청), 주문철(에이블짐), 오범(AR퍼스널트레이닝)은 마지막까지 비교심사에 오르며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뛰어난 밸런스와 컨디셔닝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 주문철이 미스터서울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미스터&미즈 코리아를 선발하는 2023 SBS스포츠 Mr. & Ms. Korea 대회는 오는 6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3일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