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케이클래식 내추럴 서울’ 대회 보디빌딩 체급별 순위가 결정됐다.

▲사진=개근질닷컴

14일(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 케이클래식 내추럴 서울 대회가 개최됐다. 케이클래식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종목 51경기를 펼쳐 순위를 가린다.

그중 보디빌딩 경기는 8개 체급 △노비스 △주니어 △시니어 △-65kg △-70kg △-75kg △-80kg △-85kg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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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비스 체급에서는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로날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윤재영과 최치원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천봉수 선수

이어진 주니어 체급에서는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결과 인상 깊은 무대를 펼친 천봉수가 우승했다. 이어 강윤수가 2위, 양현서가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로날드 선수

시니어 체급에서는 로날드가 1위, 이창건이 2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윤재영 선수

-65kg 체급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접전 끝에 윤재영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최치원과 한승희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강혁 선수

-70kg 체급에서는 4명의 선수가 자웅을 겨뤘다. 그 결과 이강혁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치원과 김성현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어서 -75kg, -80kg, -85kg 체급은 통합 경기로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강혁 선수

-75kg 체급에는 5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쳤다. 그 결과 뛰어난 하체를 선보인 김영탁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계진과 이태근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강성규 선수

-80kg 체급에서는 3명의 선수가 격돌했다. 접전을 펼친 결과 강성규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양태민과 정형직은 각각 2위, 3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로날드 선수

-85kg 체급도 삼파전이었다. 각축을 벌인 결과 로날드가 1위에 올랐다. 이어 이도경과 박성채가 각각 2위, 3위에 랭크됐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영탁 선수

오버롤전은 체급전 시상식 직후 바로 이어 진행했다. 경기는 양자대결이었다. 뛰어난 하체와 깊은 복직근을 완성한 김영탁과 선명하게 갈라진 삼각근을 선보인 로날드가 맞붙은 결과, 김영탁이 그랑프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2023 케이클래식 내추럴 서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케이클래식은 오는 5월 28일(일) 2023 케이클래식 내추럴 대전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