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대전] 김다슬이 ‘2023 ICN 대전 김효중클래식’ 여자 비키니 종목에서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사진=개근질닷컴
21일(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2023 ICN 대전 김효중클래식이 개최됐다. ICN KOREA가 주관하는 이번 지역 대회는 ICN 프로이자 대전 대회장인 김효중의 이름을 내걸어 2023 ICN 김효중클래식이란 대회명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총 12종목 ▲트랜스포메이션 ▲여자 피트니스모델 ▲피규어 ▲웰리스 ▲여자 스포츠모델 ▲바싱수트 ▲스트리트스타 ▲남자 피트니스모델 ▲피지크 ▲비키니 ▲클래식피지크 ▲보디빌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참가선수는 종목별로 총 200명 내외다.
그중 여자 비키니 경기는 2부 첫 순서로 진행됐으며, 6개 체급 ▲주니어 ▲마스터 ▲맘마 ▲퍼스트 ▲노비스 ▲오픈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주니어 체급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아름다운 비키니 라인을 뽐냈다. 그 결과 훌륭한 비율을 뽐낸 진혜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능숙한 포징으로 좋은 무대를 펼친 김수연이 2위에 올랐다. 이어 장미령이 3위에, 김희선이 4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정유나 선수
마스터 체급은 40+와 50+경기를 통합으로 진행했다. 마스터 체급 40+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그 결과, 꽉 찬 볼륨감으로 훌륭한 비키니 라인을 완성한 정유나가 1위에 올랐다. 뛰어난 컨디셔닝을 보여준 이은정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선미가 3위에, 신옥미는 4위에 올랐다. 마스터 체급 50+에서는 단일출전한 이영숙이 1위를 수상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엘르 선수
맘마 체급과 퍼스트 타이머 체급은 통합 경기로 진행됐다. 맘마 체급에서 2명의 선수가 맞붙은 결과, 유려한 포징으로 라인을 강조한 이은정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신옥미가 2위를 차지했다. 퍼스트 타이머 체급에는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결과, 능숙한 경기력으로 X테이퍼를 잘 표현한 엘르에게 우승 메달이 돌아갔다. 이어 출중한 기량을 보여준 정유나가 2위를 차지했다. 이소영은 3위에, 김희선은 4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정유나 선수
노비스 체급에서는 정유나와 김선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컨디셔닝이 뛰어난 김선과 훌륭한 근질과 볼륨을 선보인 정유나가 맞붙은 결과, 정유나가 미소를 지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다슬 선수
오픈 체급에서는 총 9명의 기라성 같은 선수가 대거 출전했다. 그중 3명의 선수가 각축을 벌인 결과, 김다슬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훌륭한 비율을 뽐낸 백지현이 2위를, 상당한 볼륨감을 선보인 정유나가 3위를 차지했다. 김선은 4위에, 진혜민은 5위에 올랐다. 이날 김다슬은 오픈 체급에서 우승해 오버롤 챔피언 자리에 올랐으며, ICN 프로카드를 획득했다.
한편, 2023 ICN 대전 김효중클래식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ICN KOREA는 오는 6월 10일 2023 ICN 월드 유니버스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