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NPCA 부천 포인트 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개근질닷컴

지난 25일(일), 경기 시흥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PCA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NPCA 부천 포인트 리그가 개최됐다. 

대회는 총 6종목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피지크 ▲머슬모델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비키니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혜성, 김정원, 안준혁

먼저 남자 스포츠모델 퍼스트타이머에서는 김정원이 1위에 올라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어 2위는 안준혁, 3위는 김혜성이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영호 선수

남자 스포츠모델 노비스 숏 체급에서는 이영호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위에는 김해수가, 3위에는 류재춘이 호명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장현서 선수

남자 스포츠모델 노비스 톨 체급에서는 장현서가 훌륭한 비율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정명은 2위를, 이영헌은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최이준, 김광수

남자 스포츠모델 그랑프리전에는 4명의 체급 우승자 ▲장현서(주니어) ▲박재현(마스터즈) ▲최이준(숏) ▲김광수(톨)가 출전했다. 그중 최이준과 김광수가 접전을 펼친 결과, 최이준이 훌륭한 기량을 뽐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개근질닷컴, 최이준 선수

우승 직후 최이준은 “스포츠모델 종목에 처음 출전했다. NPCA라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웹드라마 '종이의 집' 대사를 읊으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이준은 최홍락이란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종이의 집, 한산, 마녀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정승호, 권준형, 하지환

피지크 퍼스트타이머에서는 권준형이 1위를 기록하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정승호와 하지환이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영호 선수

피지크 노비스 숏 체급에서는 이영호가 우승에 등극했다. 2위는 서태양이, 3위는 안성호가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안성호, 이지호, 서태양

피지크 노비스 미디움 체급에서는 이지호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2위에는 서태양이, 3위에는 안성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사진=개근질닷컴, 백권능 선수

피지크 노비스 톨 체급에서는 백권능이 우승 메달을 거머쥐었다. 김수상은 2위를, 한승지는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진원 선수

피지크 그랑프리전에서는 김진원이 저력을 뽐냈다. 그랑프리전은 4명의 체급 우승자 ▲옥승준(주니어) ▲윤선국(숏) ▲김진원(미디움) ▲최정민(톨)이 무대에 올랐다. 그중 김진원과 최정민이 양자대결을 펼친 결과, 상당한 상체 근매스를 선보인 김진원이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진원은 우승 직후 “앞으로 노력해서 프로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선곤, 김유성, 김지성 선수

머슬모델은 통합 체급으로 경기를 치렀다. 3명의 선수 ▲김선곤 ▲김지성 ▲김유성이 삼파전을 벌인 결과, 고른 상, 하체 근육을 뽐낸 김유성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지성은 2위를, 김선곤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최윤경, 김보림, 조민정 선수

여자 스포츠모델 경기도 통합 체급으로 진행됐다. 접전 결과 뛰어난 컨디셔닝을 뽐낸 김보림이 1위를 꿰찼다. 최윤경은 2위에, 조민정은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백학운 선수

보디빌딩 퍼스트타이머 체급에서는 백학운이 고른 밸런스를 선보이며 우승했다. 이어 뛰어난 컨디셔닝을 뽐낸 박경원이 2위를, 박찬수가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박성환, 안재욱, 박경원

보디빌딩 노비스 숏 체급에서는 안재욱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박성환이 2위를, 박경원이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형민, 신원웅

보디빌딩 노비스 톨 체급 1위는 신원웅의 몫으로 돌아갔다. 2위에는 김형민이, 3위에는 서정현이 이름을 올렸다.

보디빌딩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시상 이후 진행됐다. 6명의 체급 우승자가 맞붙은 결과 조신현이 뛰어난 기량을 뽐내며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비키니 그랑프리는 마스터즈 체급 우승자 김태연이 거머쥐었다. 

클래식 피지크 그랑프리전에선 김성현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성현은 이번 지역대회에서 그랑프리 자리에 올라 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2023 NPCA 부천 포인트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코리아는 오는 7월 1일(토)에서 2일(일), 양일간 마산대학교 송원홀에서 2023 PCA/NPCA 경남 포인트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