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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GP 인천] 클래식한 육체미 대결, 그 승자는

등록일 2023.07.01 12:1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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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2023 WNGP 인천’ 대회 클래식피지크 종목에서 선수들이 저마다의 육체미를 뽐냈다.

 


▲사진=개근질닷컴

 

1일(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MUSA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WNGP 인천 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는 총 9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스포츠웨어모델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그중 클래식피지크 체급전은 대회 첫 순서로 진행됐으며, 4개 체급 ▲비기너 ▲클래스A ▲ 클래스B ▲ 클래스C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박성수 선수(가운데)

 

비기너 체급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열띤 경기 결과 박성수가 출중한 기량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김태하와 송혁근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조신현 선수(가운데)

 

클래스A 체급에서는 4명의 선수가 각축을 벌였다. 그 결과 조신현이 훌륭한 컨디셔닝을 뽐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태하와 이건민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성창한 선수(가운데)

 

클래스B 체급에서는 13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중 성창한과 이지호가 돋보였다. 접전 결과, 성창한이 근매스를 자랑하며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른 밸런스를 뽐낸 이지호는 2위를 기록했다. 박성수는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희상 선수(가운데)

 

클래스C 체급은 이희상과 오석환의 양자대결이었다. 접전 결과, 이희상이 뛰어난 도형미를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훌륭한 컨디셔닝을 자랑한 오석환이 2위에 올랐다. 하체 근육이 돋보인 이현우는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조신현 선수(가운데)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시상이 종료된 직후 치러졌다. 그랑프리전엔 각 체급 우승자 ▲박성수(비기너) ▲조신현(클래스A) ▲성창한(클래스B) ▲이희상(클래스C)이 출전했다. 접전 결과, 자연스러운 육체미를 뽐낸 조신현이 그랑프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한편, 2023 WNGP 인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WNGP&MUSA 코리아는 다음날인 2일(일) MUSA 인천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7-01 1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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