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치열한 경기 끝에 ‘2023 WNGP 인천’ 대회 클래식보디빌딩 종목 각 체급 승자가 가려졌다.
▲사진=개근질닷컴
1일(토),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MUSA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WNGP 인천 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는 총 9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스포츠웨어모델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클래식보디빌딩 종목은 대회 1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5개 체급 ▲비기너 ▲-168cm ▲-175cm ▲-180cm ▲+180cm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김태하 선수(가운데)
비기너 체급에서는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치열한 경기를 거쳐 김태하가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허은혁은 2위를, 이건민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안동진 선수(가운데)
-168cm 체급에서는 조용운과 안동진이 맞붙었다. 경기 끝에는 고른 상하체 발달을 뽐낸 안동진이 미소를 지었다. 조운용은 2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사무엘 선수(가운데)
-175cm 체급에서는 5명의 선수가 경기를 펼쳤다. 각축을 벌인 결과, 김사무엘이 수준 높은 무대를 펼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정대영은 2위에, 전우혁은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희상 선수(가운데)
-180cm 체급전과 +180cm 체급전은 통합 경기로 치러졌다. -180cm는 삼파전이었다. 전병국, 이희상, 윤찬호가 맞붙은 결과 이희상이 출중한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윤찬호와 전병국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병진 선수(가운데)
+180cm 체급에서는 이병진과 남궁화랑이 대결을 펼쳤다. 접전 결과 이병진이 우승을 차지했다. 남궁화랑은 2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희상 선수(가운데)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시상이 종료된 직후 치러졌다. 그랑프리전엔 각 체급 우승자 ▲김태하(비기너) ▲안동진(-168cm) ▲ 김사무엘(-175cm) ▲이희상(-180cm) ▲이병진(+180cm)이 출전했다. 몇 번의 비교 심사 끝에 뛰어난 프레임과 컨디셔닝을 뽐낸 이희상이 그랑프리로 호명됐다.
한편, 2023 WNGP 인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WNGP&MUSA 코리아는 다음날인 2일(일) MUSA 인천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