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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 인천] 피지크, 이경선 압도적인 기량으로 그랑프리 2관왕 달성

등록일 2023.07.02 14:5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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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이경선이 2023 MUSA 인천 대회 피지크 그랑프리 2관왕을 달성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원규민, 김성태, 이경선, 고검재


2일(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MUSA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MUSA 인천 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는 총 10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모던키니 ▲스포츠웨어모델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피지크 종목은 대회 2부 첫 순서로 진행됐으며, 3개 체급 ▲비기너 ▲노비스 ▲오픈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윤종훈 선수

비기너 체급에는 단일출전한 윤종훈이 우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주헌 선수(가운데)


노비스 체급에서는 5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중 이주헌이 역삼각형 상체 쉐입을 자랑하며 1위에 등극했다. 전제완은 2위를, 노기민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경선 선수(가운데)


오픈 체급에서는 이경선이 출중한 기량을 보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경선은 인상 깊은 브이테이퍼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성태와 원규민이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경선 선수(가운데)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시상 이후 진행됐다. 무대에는 각 체급 우승자 ▲윤종훈(비기너) ▲이주헌(노비스) ▲이경선(오픈)이 올라 저마다의 브이테이퍼를 뽐냈다. 그 결과 이경선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왕좌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이경선 선수


이어진 피지크 AGE 종목에서는 3명의 선수 ▲원규민(미들) ▲이경선(미들) ▲김성태(시니어)가 출전했다. 미들 체급에서는 훌륭한 무대를 펼친 이경선이 우승했으며, 시니어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김성태가 1위에 올랐다. 체급전 직후 이경선과 김성태가 그랑프리전에서 맞붙었다. 접전 결과 이경선이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이경선은 피지크, 피지크 AGE 종목 그랑프리를 수상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2023 MUSA 인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WNGP&MUSA 코리아는 오는 9일(일) 경기 루터대학교 본관에서 MUSA 용인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7-02 14: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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