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2023 MUSA 인천' 대회에서 비키니 선수들이 아름다운 라인을 뽐냈다. 

▲사진=개근질닷컴

2일(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MUSA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MUSA 인천 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는 총 10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모던키니 ▲스포츠웨어모델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비키니 종목은 대회 2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4개 체급 ▲비기너 ▲노비스 ▲맘스 ▲오픈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예슬 선수(가운데)

비기너 체급에는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접전 결과 이예슬이 준수한 경기력으로 1위를 기록했다. 문다예는 2위에, 유지인은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오지윤 선수(가운데)

노비스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오지윤이 우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한송화 선수(가운데)

맘스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한송화가 1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나미선, 한송화, 김주나

오픈 체급에서는 6명의 선수가 무대를 꾸몄다. 그중 나미선이 돋보였다. 나미선은 수준 높은 비키니 라인을 뽐내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송화가 2위를, 김주나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나미선 선수(가운데)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시상 이후 진행됐다. 무대에는 각 체급 우승자 이예슬 오지윤 한송화 나미선이 올랐다. 그 결과 나미선이 출중한 기량으로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개근질닷컴, 나미선 선수(가운데)

비키니 AGE 종목에는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후레쉬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정예림이 우승했다. 미들 체급에서는 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나미선이 유려한 포징을 선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체급전 직후 정예림과 나미선이 그랑프리전에서 맞붙었다. 경기 끝에는 나미선이 그랑프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나미선은 비키니, 비키니 AGE 종목 그랑프리를 수상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2023 MUSA 인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WNGP&MUSA 코리아는 오는 9일(일) 경기 루터대학교 본관에서 MUSA 용인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