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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A 인천] 남자 스포츠모델, 빼어난 근육으로 건강미 발산

등록일 2023.07.02 18:55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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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남자 스포츠모델 선수들이 화려한 포징으로 무대를 수놓았다.

 


▲사진=개근질닷컴


2일(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WNGP&MUSA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MUSA 인천 대회가 개최됐다.


경기는 총 10종목 ▲클래식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보디빌딩 ▲머슬모델 ▲피지크 ▲여자 스포츠모델 ▲모던키니 ▲스포츠웨어모델 ▲비키니 ▲남자 스포츠모델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자 스포츠모델 종목은 대회 마지막 순서로 진행됐으며, 2개 체급 ▲노비스 ▲오픈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주헌 선수(가운데)


노비스 체급에는 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접전 결과 이주헌이 능숙한 포징을 선보이며 1위에 등극했다. 이어 한용희가 2위를, 손세혁이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성중 선수(가운데)


오픈 체급에는 9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훌륭한 비율을 뽐낸 김성중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어 이준혁이 2위에, 구영준이 3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성중 선수(가운데)


각 체급 우승자인 이주헌(노비스)과 김성중(오픈)에게 그랑프리전 출전 자격이 주어졌지만 이주헌이 출전을 포기했다. 그 결과 김성중이 자동으로 그랑프리에 등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성중 선수(가운데)


이어 남자 스포츠모델 AGE 종목 경기가 곧바로 진행됐다. 미들 체급에서는 6명의 선수가 출전했으며, 그중 김성중이 출중한 기량으로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시니어 체급과 후레쉬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김성태와 최찬기가 각 체급 1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성중 선수(가운데)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시상 직후 진행됐으며, 김성태(시니어)가 출전을 포기해 김성중(미들)과 최찬기(후레쉬)가 맞붙게 됐다. 접전 결과 김성중이 능숙한 무대를 펼쳐 그랑프리에 호명됐다. 김성중은 남자 스포츠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AGE 종목 그랑프리를 수상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2023 MUSA 인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WNGP&MUSA 코리아는 오는 9일(일) 경기 루터대학교 본관에서 MUSA 용인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7-02 18: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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