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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나바ACB] 역삼각형 몸매 최강자, 그 주인공은

등록일 2023.07.15 15:27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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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부산] 버뮤다모델 경기에서 선수들이 역삼각형 몸매를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고형빈, 김인재, 배재국

 

15일(토), 부산 호텔 농심 대청홀에서 2023 나바 아마추어 클래식 부산(이하 나바 ACB) 대회가 개최됐다.

 

나바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7월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약 300명의 참가자가 격전을 치를 예정이다.

 

버뮤다모델 종목 각 체급전은 오후 경기로 진행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주원, 김동원, 조운식

 

먼저 주니어 체급전 우승은 군계일학의 모습을 보여준 김동원이 차지했다. 김동원은 경기 처음부터 끝까지 무대 가운데 자리를 내어주지 않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특히 주니어답지 않은 근매스와 근질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영제 선수

 

숏 체급전에서는 14명의 수준급 선수들이 격전을 치렀다. 경기 말미에는 김영제, 강명신, 방지훈이 최후 3인으로 남았다. 거듭된 비교심사 끝에 김영제가 최후 승자로 호명됐다. 김영제는 광배근을 펼쳐 역삼각형 상체를 뽐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개근질닷컴, 기태연 선수

 

미디움 체급에서는 기태연이 두각을 나타냈다. 기태연은 얇은 허리와 넓은 상체 프레임을 앞세우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전면 포즈에서의 브이테이퍼가 돋보였다. 함께 무대를 밟은 이경선 역시 거대한 광배근으로 역삼각형 상체를 강조했다. 그러나 우승의 영광은 기태연에게 돌아갔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인재 선수

 

톨 체급 경기에서는 관객의 응원소리가 특히 두드러졌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선수들이 저마다의 근육을 자랑했다. 단연 돋보인 건 김인재였다. 김인재는 다른 선수보다 한층 더 거대한 어깨와 팔 근매스를 선보이며 무대를 휘저었다. 이에 맞서 고형빈과 배재국이 수준급 부대를 펼치며 맹렬히 추격했지만 김인재가 이변 없이 승리했다.

 

한편, 2023 나바 ACB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바 코리아는 오는 9월 23일(토)과 24일(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2023나바 GP 대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7-15 15: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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