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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CA 용인] 클래식피지크, 갈고 닦은 극한의 육체 조형미

등록일 2023.07.23 19:08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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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클래식피지크 선수들이 갈고 닦은 육체미를 무대에서 유감없이 뽐냈다.  

 


▲사진=개근질닷컴

 

23일(일), 경기 장안대학교 대공연장에서 2023 NPCA 용인 포인트리그가 개최됐다.

 

PCA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8종목 ▲보디빌딩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피지크 ▲비키니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머슬모델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종목별 총 250명 내외다.

 

그중 클래식피지크 체급전은 대회 2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5개 체급 ▲퍼스트타이머 ▲클래스 A ▲클래스 B ▲클래스 C ▲클래스 D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심규협, 편다빈, 한지운

 

먼저 퍼스트타이머 체급전에서는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각축을 벌인 결과 편다빈이 준수한 균형미를 뽐내며 우승의 자리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양희태, 김동원

 

클래스 A와 클래스 B 체급은 통합 경기로 진행됐다. 클래스 A 체급에서는 양희태와 김동원이 정면 승부를 벌였다. 두 선수 모두 상당한 육체미로 무대를 장식했다. 접전 끝에는 양희태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안홍민, 정상일, 용승현

 

이어진 클래스 B 체급에서 수준급의 선수들이 맞붙은 결과, 우승의 영광은 정상일에게 돌아갔다. 이날 정상일은 등장부터 시선을 모았다. 정상일은 상하체 모두 뛰어난 근발달을 보이며 균형미를 자랑했다. 특히 후면 포즈에서 수준급의 근 매스와 근 분리도를 동시에 뽐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함종훈, 강근영, 최효동

 

클래스 C 체급에서는 12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중 강근영, 최효동, 함종훈이 삼파전을 벌였다. 강근영은 잘 발달한 상하체 근육으로 체형미를 과시하며 무대를 장악했다. 최효동은 뛰어난 근질로, 함종훈은 훌륭한 밸런스를 뽐내며 그에 맞섰다. 몇 번의 비교심사 끝에 우승자로는 강근영이 호명됐다. 마찬가지로 수준급의 경기력을 선보인 최효동과 함종훈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철민 선수

 

이어진 클래스 D 체급에서는 이범수, 조창민, 김철민이 두각을 드러냈다. 첫 번째 라인업에서 바로 퍼스트 콜로 호명된 세 선수는 경기 끝날 때까지 혈전을 벌였다. 수많은 포징을 선보인 끝에 우승의 기쁨은 김철민에게 돌아갔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범수, 조창민, 김철민

 

이날 김철민은 넓은 상체 프레임과 더불어 하체 근발달을 선보이며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강점인 대퇴사두근 볼륨을 뽐내며 무대를 장악했다. 김철민은 업도미널 앤 타이 포즈에서 잘 발달한 하체 근육과 베큠 포즈를 자랑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2023 NPCA 용인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 코리아는 오는 8월 5일(토)과 6일(일) 대전 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에서 2023 PCA/NPCA 천안 포인트리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07-23 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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