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성혜민이 둔근 볼륨과 컨디셔닝을 뽐내며 비키니 정점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성혜민 선수
13일(일), 서울 상암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3 NPCA 경기도 포인트리그’가 개최됐다.
PCA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6종목 ▲보디빌딩 ▲남자 스포츠모델 ▲피지크 ▲클래식피지크 ▲머슬모델 ▲비키니로 나눠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종목별 총 180명 내외다.
그중 비키니 종목은 대회 2부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3개 체급 ▲주니어 ▲마스터 ▲통합 체급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양은서 선수
주니어 체급전은 단일 출전한 양은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유미영, 이진형
마스터 체급전에서는 이진형과 유미영이 출전했다. 경기 끝에는 상당한 다이어트 강도를 선보인 유미영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진형은 2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Battulga, 성혜민
통합 체급에서는 성혜민과 Battulga가 접전을 벌였다. 두 선수 모두 상당한 둔근 볼륨감과 다이어트 강도를 선보였다. 특히 성혜민은 후면 포즈에서 근 선명도가 돋보였다. 접전 끝에 마지막까지 능숙한 포징을 선보인 성혜민에게 우승의 몫이 돌아갔다.
▲사진=개근질닷컴, 성혜민
우승 직후 성혜민은 “가장 좋은 컨디셔닝을 만든 만큼 가장 힘들게 준비한 경기였다”면서 “언제나 옆에서 도와주는 지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3 NPCA 경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 코리아는 오는 8월 19일(토)과 20일(일) 파주 시민회관에서 2023 PCA/NPCA 파주 포인트리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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