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이동규가 꽉 찬 근매스를 과시하며 보디빌딩 -85kg 체급 왕좌를 차지했다.
▲사진=개근질닷컴
2일(토),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3 디랙스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9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양일간 진행하며 약 300명의 참가자가 격전을 치를 예정이다.
보디빌딩 체급전은 대회 첫 순서로 진행됐으며, 3개 체급 ▲-75kg ▲-85kg ▲+85kg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시현우, 이동규
-85kg 체급전에는 21년도 보디빌딩 챔피언 시현우 등 수준급의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 한 차례 비교 심사 후 TOP 10으로 호명된 선수가 다시 한번 대결을 벌였다. 마지막에는 4명의 선수 ▲이정석 ▲시현우 ▲김영우 ▲박사율이 남아 승부를 가렸다.
▲사진=개근질닷컴, 이동규
몇 번의 비교심사가 진행되며 승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시현우와 이동규가 돋보였으며, 두 선수는 근매스를 뽐내며 마지막까지 우승 자리를 다퉜다. 승리의 미소를 지은 것은 이동규였다. 이동규는 후면 포즈에서 압도적인 근매스와 근질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훌륭한 경기를 선보인 시현우는 2위를 기록했다.
한편, 국내 1위 피트니스 브랜드 ‘디랙스(DRAX)’에서 주관/주최하는 디랙스 챔피언십은 지난해 2회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회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