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정성욱이 NPCA 보디빌딩 아마추어전 그랑프리를 거머쥐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정성욱(왼쪽에서 두번째)
3일(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3 NPCA 파이널 대회가 개최됐다.
PCA 코리아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 7개 종목 ▲보디빌딩 ▲클래식피지크 ▲피지크 ▲머슬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여자 스포츠모델 ▲비키니로 나눠 경기가 진행된다.
보디빌딩 경기는 대회 2부 순서로 진행됐으며, 7개 체급 ▲퍼스트 타이머 ▲노비스 ▲주니어 ▲-65kg ▲-70kg ▲-75kg ▲+75kg으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서경태 선수
퍼스트타이머 체급에선 단일 출전한 서경태가 1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이오형 선수
노비스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이오형이 우승했다.
▲사진=개근질닷컴, 김한결 선수
주니어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김한결이 1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이재원, 이철훈, 윤성균
-65kg 체급에선 이철훈이 준수한 컨디셔닝을 보이며 우승했다. 이어 이재원과 윤성균이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유동연, 정성욱, 양병준
-70kg에서는 정성욱이 출중한 경기력을 펼쳤다. 정성욱은 흉근과 삼각근 볼륨을 뽐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유동연 역시 준수한 경기력으로 비쳤지만 정성욱에게 미치진 못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배준한 선수
-75kg 체급에서는 배준한과 손승윤이 맞붙었다. 접전 끝에 배준한이 강력한 하체 근육을 선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손승윤 역시 강도 높은 컨디셔닝으로 맞섰으나 배준한의 아성을 넘어서진 못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박영훈, 이하진
+75kg 체급에서는 이하진이 좋은 밸런스를 무대에서 보이며 1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정성욱 선수
그랑프리전은 체급전 직후 진행됐다. 그랑프리전에선 정성욱이 훌륭한 컨디셔닝을 내비쳤다. 정성욱은 앱도미널 앤 타이 포즈에서 선명한 외복사근을 과시하며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한편, 2023 NPCA 파이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PCA코리아는 오는 9월 9일(토)과 10일(일) PCA/NPCA 인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