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남자 스포츠모델 선수들이 화려한 포징으로 저마다의 근육을 뽐냈다.
▲사진=개근질닷컴
16일(토), 경기 광명 테이크호텔 아이리스홀에서 2023 나랑드사이다 피트니스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됐다.
동아오츠카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천만원 규모로 총 5개 종목 ▲남자 커머셜모델 ▲남자 스포츠모델 ▲맨즈 피지크 ▲모노키니 ▲비키니로 나눠 진행됐다.
그중 남자 스포츠모델은 세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3개 체급 ▲숏 ▲톨 ▲마스터즈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승인, 신의섭
숏 체급에는 총 7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개인 무대에 이어 단체 비교 심사가 진행된 후에는 3명의 선수 ▲김승인 ▲신의섭 ▲김희윤이 남아 경쟁을 벌였다. 그중 신의섭이 뛰어난 컨디셔닝과 능숙한 포징으로 앞서 나갔다. 더불어 신의섭은 복근과 갈라진 대퇴사두근을 앞세워 근선명도를 뽐냈다. 그 결과 신의섭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김세빈, 홍의승, 김봉준
톨 체급에는 총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퍼스트콜에는 6명의 선수가 불렸으며 마지막에는 3명의 선수가 삼파전을 벌였다. 세 선수는 훌륭한 비율과 강도 높은 다이어트로 화려한 근육을 자랑했다. 몇 번의 쿼터턴 심사가 진행된 후 승부의 윤곽이 드러났다. 승리의 기쁨은 수준급의 근질과 체형미를 보여준 홍의승에게 돌아갔다.
▲사진=개근질닷컴, 유주형 선수
마스터즈 체급에서는 단일 출전한 유주형이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제품 협찬 등으로 활발한 피트니스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나랑드사이다는 지난해 1회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2회째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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