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클래식피지크 종목에서 선수들이 저마다의 육체 조형미를 뽐냈다.
▲사진=개근질닷컴
7일(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남자 18세이하 보디빌딩(2체급) ▲마스터즈 보디빌딩(2체급)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남자 보디빌딩(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5체급) ▲남자 피지크(2체급) ▲남자 클래식 피지크(2체급) ▲남자 스포츠모델로 구분해 치러진다.
그중 클래식피지크 체급전은 대회 다섯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2개 체급 ▲-175cm ▲+175cm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황재훈, 안승현, 이찬희
-175cm 체급에는 5명의 선수가 무대를 꾸몄다. 경기는 황재훈과 안승현의 양자대결이었다. 황재훈은 강도 높은 근질로 어필했으며, 안승현은 넓은 상체 프레임으로 체형미를 과시했다. 그 결과 안승현이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어 황재훈은 2위에 올랐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문성훈(가운데)
+175cm 체급에서는 문성훈이 발군의 경기력을 자랑했다. 문성훈은 훌륭한 신체 비율과 강력한 근질로 육체미를 자랑했다. 특히 전면 베큠 포즈로 관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 우승의 몫은 문성훈이 차지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는 지난해 33회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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