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질닷컴]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사진=개근질닷컴
7일(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마스터즈 보디빌딩(2체급)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남자 보디빌딩(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5체급) ▲남자 피지크(2체급) ▲남자 클래식 피지크(2체급) ▲남자 스포츠모델로 구분해 치러진다.
그중 대상전은 모든 종목의 체급전이 종료된 직후 진행됐으며, 두 개 종목 ▲클래식보디빌딩 ▲남자 보디빌딩에서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왼쪽부터 권오윤, 박수식, 문성훈
클래식보디빌딩 대상전에는 5명의 체급 우승자가 출전했다. 쿼터턴과 규정 포즈 심사 후에는 권오윤, 박수식, 문성훈이 마지막까지 남아 혈전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권오윤 선수
거듭된 비교심사 끝에는 권오윤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이날 권오윤은 수준 높은 밸런스와 근질을 무대에서 선보였다. 절정의 육체미를 선보인 권오윤은 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개근질닷컴, 최두진 선수
보디빌딩 대상전에는 8명의 체급 우승자가 대결을 벌였다. 비교 심사 후에는 세 명의 선수 ▲박수식 ▲윤호현 ▲최두진이 삼파전을 벌였다. 세 선수는 마지막까지 발군의 기량을 자랑했다. 접전 끝에 최두진이 대회 우승자로 호명됐다. 이날 최두진은 볼륨 넘치는 근육을 뽐내 한 끗 차 승부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는 지난해 33회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4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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