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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장배] 남자 피지크, 역삼각 프레임 대결의 승자는

등록일 2023.10.07 18:00 youtube in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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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근질닷컴] 남자 피지크 선수들이 브이테이퍼를 뽐내며 역삼각 프레임 대결을 벌였다. 

 


▲사진=개근질닷컴

 

7일(토),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제34회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가 일원동 에코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 종목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는 ▲남자 18세이하 보디빌딩(2체급) ▲마스터즈 보디빌딩(2체급) ▲여자 피지크 ▲여자 보디피트니스(2체급) ▲여자 비키니 피트니스(2체급) ▲남자 보디빌딩(8체급) ▲클래식 보디빌딩(5체급) ▲남자 피지크(2체급) ▲남자 클래식 피지크(2체급) ▲남자 스포츠모델로 구분해 치러진다.

 

그중 남자 피지크 종목은 대회 아홉 번째 순서로 진행됐으며, ▲-175cm ▲+175cm로 나눠 치러졌다. 

 


▲사진=개근질닷컴, 안승현 선수

 

먼저 -175cm 체급에는 6명의 선수가 무대에 올랐다. 그중 안승현이 베테랑의 면모를 보이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안승현은 볼륨 넘치는 상체 근육을 능숙한 포징으로 과시했다. 

 


▲사진=개근질닷컴, 박경제 선수(가운데)

 

+175cm 체급에서는 9명의 선수가 혈전을 벌였다. 비교심사 끝에 준수한 브이테이퍼를 선보인 박경제가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어 고재현이 2위, 왕종민이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서울특별시보디빌딩협회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는 지난해 33회째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 34회를 맞았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10-07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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