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위로위로 홈

항저우 열기 잇는 전국체전, 보디빌딩 4년 만에 정식 종목 귀환

등록일 2023.10.13 11:50 youtube instagram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공유하기

[개근질닷컴] 보디빌딩이 4년 만에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귀환한다. 

 


▲사진=대한보디빌딩협회, 제103회 전국체전 보디빌딩 경기


13일(금)부터 17일(목),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전남에서 열린다. 

 


▲사진=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공식 홈페이지


이번에 열리는 전국체전은 전남 22개 시ㆍ군 내 70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2만 여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그중 보디빌딩 경기는 14일(토)~15일 양일간 담양 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보디빌딩은 4년 만에 시범 종목에서 정식 종목으로 전환되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개근질닷컴, 제100회 전국체전(2019년)


보디빌딩은 2018년 전국체전 당시 도핑 문제가 불거져 2019년부터 시범 종목으로 강등된 바 있다. 선수들은 메달을 인정받지 못하게 됐고 실업팀 소속 선수들은 직장을 잃었다.

 

그러나 대한보디빌딩협회와 선수들의 노력으로 보디빌딩 종목은 4년 만에 다시 정식 종목으로 전환됐다. 그로 인해 많은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다시 기지개를 켤 예정이다. 

 


▲사진=개근질닷컴, 대한보디빌딩협회 방건호 이사


대한보디빌딩협회 방건호 이사는 지난 개근질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보디빌딩이 올해 전국체전 정식 종목으로 전환된 만큼 도핑 근절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면서 “공정성을 강화해 보디빌딩의 역사와 전통을 그대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보디빌딩 경기는 14일(토)~15일(일) 양일간 2개 종별 11체급 ▲남자 18세이하부 보디빌딩(3체급) ▲남자 일반부 보디빌딩(8체급)에서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김승호 (zahir@foodnamoo.com) 기자 
<저작권자(c) 개근질닷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등록 2023-10-13 11:50:00 
김승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더보기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보디빌딩 연예 스포츠 건강

GGJ 유튜브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핫피플 더보기

커뮤니티 더보기